반응형 맨해튼4 [뉴욕 맨해튼 물가] 남자 이발(커트) 한번에 10만원! 미국에 오면 누구든 비싼 물가를 실감하게 된다. 가장 먼저 느끼는 주거비용부터, 수많은 생필품들이 다 비싸다. 그래도 과일이나 고기처럼 싼 것들도 간혹 보여서 어찌어찌 적응을 하다가도, 남자들의 경우 특히, 이발을 한번 하려고 알아보다 보면 경악을 하게 된다. 남자들은 보통 한달에 한번 정도는 이발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간단한 커트 비용이 10만원에 육박한다니 말이다. Barbershop vs. Salon한국에서도 이발소와 미용실이 조금 구분되기도 한다. 과거에는 구분이 되었었다가 요즘은 거의 미용실로 통일 되었다, 최근에 다시 또 "바버샵(이발소)"가 뜨고 있다. 괜히 영어로 써서 바버샵이지 바버샵은 남성 전용 이발소를 세련되게 표현하고자 하는 노력일 뿐이다. 미국에서도 바버샵과 미용실(Salon)이 .. 2024. 8. 29. [뉴욕] 플랫아이언(Flatiron) 빌딩은 현재 리모델링 공사 중입니다. (2024년~2026년) 플랫아이언 빌딩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가진, 최초의 철강 구조물의 마천루로 유명합니다. 지금은 맨해튼에 너무 크고 웅장하고 높은 건물들이 많아서 크게 돋보이진 않지만, 그래도 역사적 의미(특히 토목공학적 가치)를 생각하여 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지입니다. 마치 브루클린 브릿지와 비슷한 느낌이랄까요. 그런데 이 플랫아이언 빌딩이 현재는 공사 중에라 제대로 볼 수가 없습니다ㅠㅜ 관광 오시는 분들 참고하세요. https://www.donga.com/news/Inter/article/all/20240214/123504897/1 뉴욕 상징 ‘플랫아이언’ 빌딩도 4년째 공실, 아파트로 개조공사중8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중심부 32번가에 위치한 8층짜리 건물. 30여 년 동안 뉴욕시민의 사랑을 받았던.. 2024. 8. 17. [뉴욕에서 집구하기] 뉴욕시의 다양한 지역 (feat. 맨해튼, 뉴저지) 저번 글에서 보았듯이 뉴욕은 다섯개의 보로(Borough)로 나누어져있다. 편의상 다섯개의 "구"라고 칭하겠다.5개는 아래 그림과 같이 맨해튼, 브롱크스, 퀸즈, 부르클린, 스태튼 아일랜드이다. 여기서 주요한 학교와 직장이 모여있는 곳은 맨해튼이다. 우리가 알아볼 것 또한 맨해튼으로 출퇴근을 하는 과정이다. 그 중 맨해튼의 한복판에 있는 뉴욕대를 기준으로 할 것이다. 위 그림에서 하나 빠져있는 지역이 뉴저지이다. 뉴저지는 뉴욕주 뉴욕시와 아예 주(State)부터 다른 지역이지만, 위치를 보면 뉴욕주의 다른 도시들보다 뉴욕시에 훨씬 가까운 지역들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맨해튼과의 접근성이 좋다. 거리로 따지면 스태튼 아일랜드보다 더 가깝다. 그래서 당연하게도 많은 직장인들이 뉴저지에 거주하면서 맨해튼에.. 2024. 5. 5. [뉴욕에서 집구하기] 뉴욕시 크기 가늠해보기 (feat. 맨해튼) 뉴욕시는 6개의 보로(Borough)로 나누어져있다. (Six Boroughs of New York City)그 중 가장 작은 보로가 맨해튼이고, 우리에게 유명한 월스트리트를 비롯하여 소호, 할렘가, 그리고 뉴욕 대학교와 컬럼비아 대학교가 위치한 곳이기도 하다. 맨해튼은 예상할 수 있듯이 주거비가 엄청나게 비싸기 때문에(10평 남짓한 집이 한달 400만원을 넘어간다) 그래서 맨해튼에 학교든 직장이든 다니려고 해도 맨해튼에 거주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기숙사라도 들어갈 수 있다면 다행이겠지만 워낙 비싼 땅덩어리인 만큼 기숙사도 넉넉할리가 없으므로, 주로 신입생들 중 운 좋은 일부에게만 할당되고 대다수는 어쩔 수 없이 살 집을 구해야 한다. 언뜻 생각하면, 저 좁은 맨해튼 안은 당연히 비쌀 수 밖에 없으니.. 2024. 5. 5. 이전 1 다음